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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뉴스[조선일보] 항균 가구, 원목 인테리어… 새 트렌드를 경험해보세요

강혜영 대리
2020-07-29
조회수 34


내달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건강·위생 가구 대거 선보여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구·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가구는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구매 비율이 높은 상품이지만, 코로나발(發)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가구를 사는 소비자가 많이 늘었다. 이런 소비 트렌드 덕분에 한샘·현대리바트 등 대형 가구업체는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 위축에도 상반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우수한 품질의 가구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소펀)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한국 프리미엄 가구'를 주제로 400여개 부스가 설치되는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들에게 최신 가구·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기업들에는 새로운 판로 개척과 해외 수출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무대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로 '항균 가구' 인기


올해 소펀에서는 코로나 시대 최대 관심사인 건강·위생을 강조한 기능성 가구가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 가구업체 30여사가 공동으로 2018년 8월 출시한 브랜드 '이로채'는 "공간에 이로움을 채운다"는 콘셉트를 내세워 몸에 건강한 가구·인테리어를 제안하면서 '항균 가구'를 처음 선보인다. 이로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위생과 감염 예방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맞춰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가구 제품을 준비했다"며 "천식·습진·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속 세균이나 진드기 등이 가구 표면에서 살아남을 수 없도록 항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다음 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소펀(SOFURN)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질 가구·인테리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왼쪽부터 '파드리오' 원목탁자, '이로채' 장식장과 탁자, '까사미아'의 거실 인테리어 상품들. /산화목재·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까사미아

'파드리오'라는 우드슬랩 브랜드로 알려진 산화목재는 최고의 원목에 친환경 가공으로 유해 물질과 냄새를 차단한 원목 가구를 전시한다. 우드슬랩은 나무가 가진 독특한 무늬나 나이테 모양을 그대로 살린 가구로 대량 생산하는 제품과 달리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나올 수 없다는 게 특징이다. 파드리오는 "진공상태에서 원목 전체에 고주파를 가해 건조하는데 수종(樹種)에 따라 가공 방식이 다르고 제품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꼼꼼하게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언택트 유통 강화 등 가구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마련됐다.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는 지난달 출범한 온라인 집 꾸미기 플랫폼 '굳닷컴'에서 선보이는 젊은 감각의 가구·인테리어 상품을 전시한다. 굳닷컴은 가구 외에도 생활 전반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준비했다.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는 아이 방·거실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관람객 대상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프쇼' 함께 열려


이번 전시회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장갑 제공,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된다. 일회용 폐기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장갑을 가지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다육식물을 제공한다. 유튜브 생중계로 전시에 참가한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소펀 라이브 전시회'도 진행한다. 실시간 댓글 등으로 전시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에게 현장감 넘치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소펀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통 전시회 '2020라이프쇼'와 함께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유통·인테리어·관광 등 주제별 전시관에서 삶을 보다 풍부하게 해 줄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소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8/2020072800005.html

작성자: 진중언